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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제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어 당분간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여름철 식중독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날씨가 더 더워질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식중독 기본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살아있는 세균이나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구토,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여름철 3대 질병 중 하나입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균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설사구토를 유발해 체외로 배출시키려 합니다. 그 과정에 복통발열 등 증상이 생기고 두드러기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에는 근육 경련신경마비, 의식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조리도구 살균하기

자주 사용하고 음식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세균 번식이 쉬운 주방도구를 살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첫 번째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마는 세척을 하더라도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고, 칼이나 가위, 수저 등 뜨거운 물에 팔팔 끊어 살균합니다.

냉동 식품 재냉동 금물

음식을 얼린 후 실온에서 해동하면 식중독 균이 64배 이상 증식한다는 합니다. 한 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하지 말고, 처음부터 먹을 분량을 나누어 냉동하도록 합니다. 


채소 세척하기

채소나 과일은 직접 세균을 만들어내진 않지만, 보관에 유의하지 않으면 다른 음식의 세균이 옮겨와 식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 전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합니다. 


지사제 함부로 복용하지 않기

식중독에 걸렸을 때 지사제는 설사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세균이나, 세균성 독소의 배출을 막아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 복용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식중독 예방의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는 항상 준수해야합니다.

손 씻기는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는 날 것은 될수록 피해주시고 고운에서 가열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여름철 대표 질병 중 하나인 식중독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무더운 여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여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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