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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으로 많은 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새로운 소식으로 7월부터 서울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위한 ‘출산축하선물’,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출산선물과 혜택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7월 1일부터 서울에서 태어난 모든 아동에게 서울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부모에게는 양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로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산축하선물


그 출산가정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선물’ 일명 ‘마더박스’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축하선물로는 아기수유세트, 아기건강세트, 아기외출세트가 있습니다. 


여기 3종류의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지 관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시면 즉시 수령하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 서울시 출생아(단, 2018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

신청인 : 신청일 현재 서울시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대상 아이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보호자

신청방법 :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수령방법 (택 1) : 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즉시 수령

                      ②원하는 주소지로 택배수령



출산 선물 세트(택 1)

아기수유세트, 아기건강세트, 아기외출세트


아기수유세트(7종)

유축기, 수유패드, 모유저장팩, 수유시트, 젖병솔세트(병,꼭지), 젖병세제, 유아용실리콘 칫솔 3종세트

아기건강세트(6종)

비접촉식체온계,콧물흡입기,디지털온습도계,디지털탕온도계,유아용손톱가위,신생아용면봉300개

아기외출세트(5종)

아기띠,다용도기저귀매트,밤부가재손수건(4PCS),플라워치아발육기,에코백

육아용품 뿐만 아니라 출산·양육을 위한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 [우리아이, 함께 키워요!] (시·자치구 편 각 1권씩)와 아이가 타고 있다고 알릴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


아이를 출산하고 체력적으로 많이 도움이 필요해 산후조리를 합니다. 그동안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됐던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모든 출산가정으로 전면 확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서울시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도우미가 출산가정을 방문해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집안 정리정돈 등을 지원해줍니다. 


◈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는 어떤 것을 지원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산모지원 : 좌욕, 복부관리, 부종관리 등 건강관리

 - 신생아지원 : 신생아 돌보기, 모유·인공 수유 돕기,젖병소독, 배냇저고리 등 용품세탁

 - 식사돌봄 및 집안정리정돈 등 가사활동지원


 출산유형 및 출산순위 따른 지원 기준

 - 첫째아 출산시 : 10일(2주) 서비스 제공, 총 102만원 중 50만원 지원

 - 둘째아 출산시 : 15일(3주) 서비스 제공, 총 153만원 중 77만 1천원 지원

 - 쌍생아 출산시 : 15일(3주) 서비스 제공, 총 195만원 중 106만 5천원 지원


 신청방법

 - 서비스를 원하는 출산가정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요청을 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는 출산유형 및 출산순위와 서비스기간(단축·표준·연장)에 따라 5일(1주)에서 25일(5주)까지 지원합니다. 서비스 비용 중 정부지원금 수준의 비용을 지원받습니다. 서비스 지원기준에 따라 일정 비용의 자부담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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