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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어 시원한 곳이 많이 떠오르실텐데요

이번 여름 역시 시원한 바다에서 보내기로 맘 먹으신 분들 많으시죠!!!

바다하면 역시 부산!!

부산은 6월 1일부터 해수욕장 개장하는 곳이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 뉴스에서 맹독을 지닌 파란고리문어에 속하는 파란선문어가 부산 기장 연안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는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가 발견이 되었다고 30일에 밝혔습니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해역에서 서식하며 10cm 안팍 작은 크기로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적갈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몸 전체 화려한데 위협을 느끼면 

파란색 고리 무늬가 선명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침샘 등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다가 물리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란고리문어 맹독은 1mg만으로 사람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적은양에 노출이 되더라고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 증세가 나타납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발견한 문어가 파란고리문어 속에 속하는 파란선문어이며 그동안 제주도에서 출현했던 종과 같은 것을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아열대성 생물이 출현이 늘고 있어 바다에서 

화려한 색상을 가진 문어류, 물고기류, 해파리류등은 독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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