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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무더운 날씨로 많이 힘드시죠

다들 이번 여름을 어떻게 지내지하고 걱정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무더위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과일은 수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속이 시원하고 달달한 물이 가득한 수박이 본격적으로 많이 마트나 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골라 오면 다 먹을 때 까지 밍밍하고 맛없는 수박을 먹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맛있는 수박을 고를 수 있을까 다들 궁금하시죠



많이들 하시는 방법으로 수박에 노크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통통 두드리면서 그래도 잘 모르시겠죠

이 방법 말고 수박을 고를 때 잘 고를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먼저 수박들을 마주하고 수박들에 비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타원형에 가까운 수박을 찾아보고 들었을 때 무겁다 싶으면 맛있게 익은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겉면에 하얀 가루들이 붙어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가루가 있으면 농약인가 하고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수박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햇빛을 많이 받았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것이라면 당도가 높고 잘 익은 것일 겁니다.



다음은 껍질의 줄무늬 모양을 살펴봅니다.

수박은 낮에 뜨거운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서늘한 곳에 자라야만 진하고 줄무늬가 나온다고 합니다.

줄무늬 두께가 일정하고 진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수박에서 꼭 봐야하는 부분은 바로 아랫면에 있는 ‘배꼽’을 잘 확인 하셔야 합니다. 

배꼽이 큰 수박은 양분을 너무 많이 섭취해 그 양분이 갈 곳을 잃어 아래면 배꼽에 몰린 것으로 배꼽이 크면 클수록 맛있다고 오해하는데 양분이 한 쪽으로 몰리게 되므로 배꼽이 큰 것 보단 작은 것으로 그리고 배꼽 주변에 갈색 선들이 보인다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아랫면 부분에 자라한 노란 부분이 진하게 주황빛을 띨수록 좋은 수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박에 통통 두드려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을 고르시면 됩니다.

타원형으로 고르기

겉면 하얀가루 OK

또렷한 줄무늬

배꼽은 작을수록

통통 맑은 소리


무더운 책임져줄 과일인 맛있는 수박을 고르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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