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약속장소, 나들이 갈 때 많이들 이용을 합니다.

저도 자가용이 있지만 출퇴근 할 때 지인과 만날 때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합니다. 갑자기 더워진 요즘 지하철 안은 시원하고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 나라 지하철을 타고들 많이 놀라하고 있는 소식들을 종종 듣습니다.

이렇게 편리한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내려야 할 곳에 서둘러 내리다가 내 소중한 물건을 놓치고 올 때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속상하기만 합니다.

지하철에서 잃어버리셨다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물건 꼭 찾을 수 있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하철을 내리자마자 내 물건을 분실 했다는 사실을 바로 아셨다면 열차가 역을 지난 시간내린 위치를 기억합니다. 역에 있는 역무실로 찾아가서 신고하시면 열차의 현재위치를 추적해 유실물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역무원을 만날 수 없는 경우에 마지막 종착역 역무실로 전화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하차시점의 열차시간

하차하신 출입문 앞 몇번째 칸

 

이미 나는 지하철을 내렸고 한참 뒤에야 내가 물건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 내가 몇 시에 열차를 내렸는지 내린 위치는 알리없고 그럼 못 찾는 건가요....?

아닙니다. 찾으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호선에 유실물보관센터가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운영구간이 있습니다. 자신이 이용하신 호선에 따른 유실물센터 위치와 전화번호가 아래에 있습니다. 이 쪽으로 연락하셔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 ~ 18:00 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또한 유실물은 역에서 발견 되는대로 유실물을 등록하시는데 LOST112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LOST112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LOST112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201710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유실물시스템이 LOST112로 통합운영이 되었습니다.

LOST112 또는 경찰청유실물 종합안내를 검색하시어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상단에 보시면 주인을 찾아요!(습득물)에 클릭하셔서 습득물 상세 검색을 통해서 분실하신 물건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분실한 물건의 습득 상황을 확인한 뒤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이 없다면 분실물 신고 클릭하셔서 신고를 해주시면 됩니다. 분실신고를 할 때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유실물 처리 절차는 역에서 유실물들을 모아 유실물을 등록하여 LOST112 포털에 등록합니다. 7일간 유실물센터에 보관 되었다가 경찰서로 9개월간 보관된 후에도 찾으시지 않으신다면 9개월후 국가귀속이 됩니다.

지금 잃어버리신 물건이 있다면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